
- 들어가는 곳인천→쿤밍 직항
- 추천 일정6박7일
- 쿤밍→다리고속철 약 2시간
- 다리→리장약 1시간 40분~
- 리장 해발약 2,400m
- 건기11월~4월
윈난 일주 코스, 6박7일이면 쿤밍·다리·리장을 다 봅니다
윈난 일주 코스는 쿤밍으로 들어가 다리, 리장 순서로 올라갔다가 다시 쿤밍으로 돌아오는 6박7일이 가장 무리가 없습니다. 인천에서 리장으로 가는 직항은 확인되지 않아, 대부분 인천↔쿤밍 직항을 왕복으로 끊고 도시 사이는 고속철로 잇습니다. 세 도시 모두 기차역이 있어 자동차 없이도 이동이 됩니다.
순서를 쿤밍→다리→리장으로 잡는 이유는 고도입니다. 쿤밍은 해발 약 1,900m, 다리는 약 2,000m, 리장은 약 2,400m라서 이 순서로 가면 몸이 조금씩 적응합니다. 해발 4,500m가 넘는 옥룡설산 빙천공원은 리장 둘째 날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윈난 일주 6박7일 날짜별 코스
아래 코스는 인천에서 쿤밍으로 들어가 쿤밍에서 나오는 왕복 항공권 기준입니다. 이동일에는 오전 열차를 타고, 오후에 그 도시의 핵심 한 곳만 보는 방식으로 짰습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4시간 30분 안팎입니다. 저녁 도착이 많으니 첫날은 공항에서 숙소로 바로 가서 쉬세요. 다음 날 기차를 타야 하므로 숙소는 쿤밍남역이나 지하철역 가까이 잡는 편이 편합니다.
오전 고속철로 다리역까지 2시간 남짓 이동합니다. 오후에는 다리 고성을 걷고, 저녁은 고성 안에서 해결하세요. 이날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고도 적응에도 좋습니다.
룽칸 부두에서 일출을 보고 생태회랑을 따라 북쪽 시저우 고진까지 올라갑니다. 한낮의 강한 볕은 시저우 골목과 카페에서 피하세요. 자세한 동선은 다리 얼하이 여행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다리역에서 리장역까지 열차로 2시간 안팎입니다. 오후에는 리장 고성(다옌 고성)을 걷고, 해 질 녘에 사자산 만고루에 올라 기와지붕 너머 설산을 보세요. 해발이 높아진 첫날이니 술과 격한 활동은 피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빙천공원 케이블카를 먼저 타고, 내려와서 람월곡(블루문 밸리)을 봅니다. 오후에는 숙소에서 쉬거나 한적한 수허 고진을 가볍게 둘러보세요.
리장역에서 쿤밍까지 열차로 3시간 30분 이상, 항공편은 1시간 남짓입니다. 오후 늦게 쿤밍에 도착해 시내 산책과 식사 정도만 넣으세요. 귀국 전날 쿤밍에서 자 두면 열차 지연에도 비행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귀국편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전 시간이 남는다면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시내 명소 한 곳 정도만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쿤밍·다리·리장 구간별 기차 시간과 표 사는 법
윈난 일주의 이동은 모두 고속철(D·C 열차)로 해결됩니다. 다만 쿤밍에는 쿤밍역과 쿤밍남역이 따로 있고, 열차마다 출발역이 다르니 표를 살 때 역 이름을 꼭 확인하세요.
| 구간 | 소요 시간(참고) | 2등석(참고) | 요령 |
|---|---|---|---|
| 쿤밍·쿤밍남 → 다리 | 약 1시간 50분~2시간 45분 | 110~160위안 안팎 | 하루 100편 넘게 다녀 표 구하기 쉬운 구간 |
| 다리 → 리장 | 약 1시간 40분~2시간 20분 | 80위안 안팎 | 하루 10여 편뿐이라 주말·연휴는 미리 예매 |
| 리장 → 쿤밍·쿤밍남 | 약 3시간 30분~5시간 | 190~200위안 안팎 | 정차역 수에 따라 1시간 이상 차이 |
| 리장 → 샹그릴라 | 약 1시간 10분~1시간 35분 | 열차별 확인 | 2023년 11월 개통한 리장–샹그릴라 철도 |
시간과 요금은 2026년 여름~가을 예매 사이트 조회값을 정리한 참고치이며 날짜·열차마다 다릅니다. 실제 시각과 요금은 중국철도 12306 앱이나 예매 앱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표는 중국 기차표 예매 방법대로 여권 정보로 미리 끊어 두면 됩니다. 리장역은 고성에서 떨어져 있어 18번 버스로 35~40분, 택시로 20~30분을 더 잡아야 합니다. 밤늦게 도착하면 버스가 끊길 수 있으니 디디 택시를 부르세요.
리장 옥룡설산 예약, 일정에서 가장 먼저 챙기세요
윈난 일주에서 날짜를 마음대로 바꾸기 어려운 곳은 옥룡설산 하나뿐입니다. 2026년 현재 실명 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렵고, 빙천공원 대삭도(큰 케이블카) 표는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순서는 아래처럼 잡습니다.
- 설산 날짜 먼저 정하기 – 리장 도착 다음 날을 설산 날로 두고, 비행기·기차는 그 날짜에 맞춰 예약합니다.
- 공식 채널로 실명 예약 – 위챗의 옥룡설산 공식 서비스 미니프로그램이나 리장관광그룹 미니프로그램에서 여권 정보로 입장권과 케이블카를 함께 예약합니다. 입장권(진산비)은 100위안, 셔틀버스는 20위안 정도로 안내됩니다.
- 오픈 시각에 맞춰 접속 – 케이블카 표는 현지 저녁 8시(한국 밤 9시)에 열린다는 안내가 많습니다. 며칠 전 표가 열리는지는 안내마다 달라 미니프로그램 공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 실패하면 대안 케이블카 – 대삭도가 마감되면 상대적으로 표가 남는 운삼평(윈산핑) 케이블카로 바꿉니다. 설산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같고, 고도가 낮아 부모님 동반에는 오히려 편합니다.
설산 표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리장 일정을 하루 늘려 다음 날 다시 시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옥룡설산 현장 동선은 리장 옥룡설산 여행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일정 길이별 윈난 코스: 4박5일·6박7일·8박9일

휴가가 짧다고 세 도시를 다 넣으면 이틀 저녁을 기차에서 보내게 됩니다. 일정 길이에 따라 도시 수를 줄이거나 늘리는 것이 만족도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쿤밍 1박 후 리장으로 바로 가서 3박하며 고성과 옥룡설산에 집중합니다. 다리는 과감히 빼세요.
추천 · 설산이 목적인 짧은 휴가위 날짜별 코스 그대로입니다. 호수, 고성, 설산을 모두 보면서 하루 이동은 한 번으로 제한됩니다.
추천 · 첫 윈난 일주리장에서 철도로 샹그릴라까지 올라가 2박합니다. 해발 3,300m가 넘어 리장에서 이틀 이상 적응한 뒤 가야 합니다.
추천 · 고산에 자신 있는 여행자8박9일 일정에서 돌아올 때는 샹그릴라에서 쿤밍까지 열차로 4시간 30분 이상 걸리므로, 귀국 전날 밤은 반드시 쿤밍에서 보내세요. 쿤밍에서 하루를 더 쓸 수 있다면 석림 당일치기를 추가하면 됩니다. 쿤밍 일정은 쿤밍 여행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부모님·아이·혼자, 윈난 일주 코스 이렇게 바꾸세요
같은 6박7일이라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바꿔야 할 지점이 다릅니다. 핵심은 고도와 이동 피로를 얼마나 줄이느냐입니다.
설산은 대삭도 대신 운삼평 케이블카를 고르고, 리장 숙소는 고성 입구 쪽 계단이 적은 곳으로 잡으세요. 리장→쿤밍 귀환은 3시간 넘는 열차 대신 1시간대 항공편이 체력에 낫습니다.
하루 이동 뒤에는 반나절 휴식을 넣고, 얼하이는 전체 회랑 대신 시저우 주변 짧은 구간만 걸으세요. 고산에서 아이가 두통이나 구토를 보이면 바로 내려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리에서 하루를 더 써 시저우나 솽랑 쪽 호숫가 숙소에 묵거나, 샹그릴라까지 올라가는 8박9일을 노려볼 만합니다. 기차 시간이 맞으면 이동일 오후를 꽉 채워도 됩니다.
윈난 일주에서 실수하기 쉬운 점과 여행 시기
- 리장 아웃 항공권 – 인천행 직항이 없어 쿤밍 환승이 필요합니다. 국내선 지연에 대비해 귀국 전날 쿤밍으로 돌아오는 편이 안전합니다.
- 쿤밍역과 쿤밍남역 혼동 – 두 역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표에 적힌 출발역을 다시 보고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 리장 고성 유지비 – 2025년 8월부터 1인 50위안, 1년 유효로 바뀌었습니다. 2026년에는 징수 방식에 대한 안내가 엇갈려 숙소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교차 – 맑은 날에도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설산 위는 영하입니다. 얇은 패딩 하나를 꼭 챙기세요.
- 입국 조건 – 출발 전 중국 무비자 입국 조건을 다시 확인하세요.
시기는 11월~4월 건기가 설산이 잘 보이는 때입니다. 6~9월 우기에는 오후에 비와 구름이 잦으니 설산과 일출 일정은 오전에 몰아 두세요. 10월 초 국경절 연휴에는 기차표와 설산 표가 가장 빨리 마감되니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윈난 일주 코스 꿀팁 4가지

- 설산 표 먼저 – 설산 날짜에 나머지를 맞추세요.
- 쿤밍 왕복 항공 – 귀국 전날은 쿤밍에서 자세요.
- 산은 오전에 – 오후엔 구름이 끼기 쉽습니다.
- 얇은 패딩 필수 – 아침저녁과 설산은 춥습니다.
